마이리얼트립, 중장년 패키지여행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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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자유여행 상품을 내놓던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중장년 패키지여행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16일 마이리얼트립은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의 운영사인 '토끼와두꺼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령층에 특화된 패키지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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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자유여행 상품을 내놓던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중장년 패키지여행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16일 마이리얼트립은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의 운영사인 ‘토끼와두꺼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령층에 특화된 패키지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한 달 살기’와 아트, 스포츠, 미식, 와인, 공연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등의 상품 개발에 주력해 연말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끼와두꺼비는 이런 타깃 고객의 니즈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패키지여행 상품 개발을 돕는다.
육경건 마이리얼트립 CIC(사내독립기업·Company In Company) 대표는 “중장년층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중 항공, 호텔 요금으로 최적의 상품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올 초 CIC 팀을 신설하고 전국 판매 대리점·여행사와 협력해 기업용(B2B) 시장과 패키지여행 서비스 진출을 알린 바 있다. 최근 소비자용(B2C)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서비스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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