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만든 대전시, 장학금 기부자 704명 이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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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6일 시청 로비에서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제막했다.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엔 200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기금을 낸 기부자 704명의 이름이 등재돼 있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장학기금 조성액은 59억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재단(042-270-08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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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6일 시청 로비에서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제막했다.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엔 200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기금을 낸 기부자 704명의 이름이 등재돼 있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장학기금 조성액은 59억원이다. 연말까지 성취 장학생 548명을 선발해 장학금 5억 5280만원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재단(042-270-0877,8)로 문의하면 된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미래 인재를 위해 기부해 주신 분들을 기억하고 고마움을 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장학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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