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올해 연합판매사업 실적 3천315억원 달성

양지웅 2023. 11. 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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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의 올해 연합판매사업 실적이 3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농협은 16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합판매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김용욱 본부장은 "조합과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올해 연합판매사업 실적이 작년에 이어 3천300억원을 넘어섰다"며 "내년에도 농산물 판매 확대와 제값 받기로 농가 소득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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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실적도 2천200억원 초과 전망…우수사무소 표창
강원농협, 올해 연합판매사업 우수 사무소 시상 [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농협 강원본부의 올해 연합판매사업 실적이 3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농협은 16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합판매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농협은 이달 13일까지 올해 도내 생산유통 통합조직의 판매 실적을 3천315억으로 발표했다.

같은 기간 강원연합사업단 자체 실적은 2천149억원으로, 연말까지 2천200억원 초과 달성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홍천 내면·횡성 둔내농협은 매출 200억원 달성으로, 철원 김화·인제·태백·정선 임계·평창 대관령·횡성 안흥농협은 100억원을 달성해 우수사무소 표창을 받았다.

내면농협 운두령풋고추작목회 등 9개 생산자단체는 우수 출하 조직에 선정됐다.

김용욱 본부장은 "조합과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올해 연합판매사업 실적이 작년에 이어 3천300억원을 넘어섰다"며 "내년에도 농산물 판매 확대와 제값 받기로 농가 소득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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