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 1교시 강원지역 결시율 12.33%… 전년대비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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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강원도내 1교시 결시율이 12.33%로 전년(12.59%)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2시 교육부가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응시자 현황'을 보면 1교시(국어영역)에 지원한 50만1321명 가운데 44만8228명(89.4%)이 실제 응시했다.
강원지역은 1교시 응시인원 1만2014명 가운데 1481명(12.33%)이 응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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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강원도내 1교시 결시율이 12.33%로 전년(12.59%)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2시 교육부가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응시자 현황’을 보면 1교시(국어영역)에 지원한 50만1321명 가운데 44만8228명(89.4%)이 실제 응시했다. 전국에서 발생한 결시자는 5만3093명(10.6%)으로 집계돼 지난해 결시율 10.8%보다 0.2%p 하락했다.
강원지역은 1교시 응시인원 1만2014명 가운데 1481명(12.33%)이 응시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결시율(12.59%)와 비교해 0.26%p 하락한 수치다.
지역별 결시율은 충남이 15.12%로 가장 높았고, 충북(13.29%), 인천(12.96%) 등이 뒤를 이었다. 부산은 결시율 7.48%을 기록해 가장 낮았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시 진학 비율이 높은 강원도의 특성상 수능에 지원은 했으나 실제로는 시험을 보지 않는 학생 비율이 타지역에 비해 높을 수 있다”고 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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