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정위, 대전에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구축한다

양새롬 기자 2023. 11. 16.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6일 대전광역시 등 민관 5개 기관과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플랫폼 구축에 따라 이용자들은 장애인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민간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예약·등록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관계자는 "플랫폼은 내년 2월 구축이 목표"라며 "시스템 검증·안정화와 타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전국 지자체로의 확산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 구축 목표…5개 민간기관과 MOU
왼쪽부터 차례로 대전광역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에세텔 진성언 대표,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 대전광역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김영미 지역TF팀장, 코나투스 김기동 대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제공)

(과천=뉴스1) 양새롬 기자 =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6일 대전광역시 등 민관 5개 기관과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전교통공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고진 위원장, 이석봉 부지사,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대표,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 진성언 에세텔 대표가 참석했다.

현재 교통약자 이동지원 관련 예약서비스는 지역별로 운영돼 이용자가 지역간 이동시 별도의 시스템에 각각 등록·예약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플랫폼 구축에 따라 이용자들은 장애인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민간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예약·등록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관계자는 "플랫폼은 내년 2월 구축이 목표"라며 "시스템 검증·안정화와 타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전국 지자체로의 확산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