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김영대♥표예진, 혼례식 포착…알고보니 전생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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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김영대와 표예진이 원수에서 부부가 될까.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6회 방영을 앞두고 김영대, 표예진의 혼인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도하(김영대)와 한리타(표예진)의 혼례식 현장을 담았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매주 수, 목 밤 9시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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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낮에 뜨는 달’ 김영대와 표예진이 원수에서 부부가 될까.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6회 방영을 앞두고 김영대, 표예진의 혼인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도하(김영대)와 한리타(표예진)의 혼례식 현장을 담았다. 먼저 찬란한 햇살 아래, 혼례복을 곱게 차려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은빛 원단과 화려한 금장식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신라 전통 혼례복이 잘 어울리는 도하와 한리타. 가야를 멸망시킨 장군과 가야 대장군의 여식으로 만난 이들이 어떻게 원수에서 부부가 될 수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경사스러운 날에 고개를 푹 숙인 채 어두운 낯빛으로 혼례를 올리는 두 사람의 속내가 궁금해진다.
이어지는 스틸은 수심에 잠긴 도하와 그를 애틋한 눈길로 바라보는 한리타를 포착했다. 특히 도하가 한리타에게 걸어준 염주 목걸이가 시선을 끈다. 도하의 결혼 선물로 보이는 이 목걸이가 1,500년이 흐른 뒤, 어린 영화가 이상하게 생겼다고 끊어버렸던 염주 목걸이와 똑같이 생긴 것. 영화의 호신부로, 도하가 영화를 죽이려고 할 때마다 영화를 지켜줬던 이 염주의 정체가 1,500년 전 도하 본인이 선물한 그 목걸이인 것인지 호기심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혼례상 앞에 선 소리부(이경영)의 근엄한 표정 또한 눈길을 끈다. 앞서 한리타가 가야 대장군의 여식임을 알아 챈 그가 자신의 양아들 도하와 한리타의 혼인을 허락한 이유는 대체 무엇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가운데, 원수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결국 악연으로 끝나버린 도하와 한리타 사이에는 대체 무슨 일들이 벌어졌던 것인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매주 수, 목 밤 9시 ENA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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