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수 경제부시장 취임...대구경제 부흥 밑거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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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을 위한 구조 개편과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해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대구의 재도약과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겠다!" 16일 대구시는 신임 정장수 경제부시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취임 당일인 오는 17일 산격청사에서 임명장을 받고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국장들과 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유례없는 초긴축 재정과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다"면서 "하지만 미래산업 재편과 4대 특구 안착,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동성로 상권 활성화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이 많은 만큼 대구 재건과 미래 50년 초석을 다지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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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등 현안 해결 주도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미래산업을 위한 구조 개편과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해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대구의 재도약과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겠다!"
16일 대구시는 신임 정장수 경제부시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취임 당일인 오는 17일 산격청사에서 임명장을 받고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국장들과 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또 대구·경북 노·사·정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정 부시장은 "유례없는 초긴축 재정과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다"면서 "하지만 미래산업 재편과 4대 특구 안착,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동성로 상권 활성화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이 많은 만큼 대구 재건과 미래 50년 초석을 다지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정 부시장은 지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을 지냈고, 2013년 경남도 공보특별보좌관, 2014년 지사 비서실장 등을 거치면서 홍준표 시장을 10년 이상 보좌해 왔다.
특히 2022년 7월 시정혁신특보, 2023년 5월 정책혁신특보를 거치면서 공공기관 통폐합, 대형마트 평일 휴무 최초 전환 등 혁신 성공사례를 만들어 냈다.
시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이 될 4대 특구(기회발전·도심융합·문화·교육특구),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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