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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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도천동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신축 이전 예정 부지(도천동 102-1번지)를 활용, 내년부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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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도천동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신축 이전 예정 부지(도천동 102-1번지)를 활용, 내년부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진행한다.
광산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1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소통·협력하며 세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의 상호 상승효과를 통해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중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연계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로 건립에는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30억 원과 지방비 130억 원 등 총 1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광산구, 중대재해예방 이행 실태 점검 추진
광주 광산구는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4주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의무 사항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산구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업주(경영책임자)가 이행해야 하는 ▲유해·위험 요인 확인과 개선 여부 ▲재해예방 관련 예산편성, 집행 ▲시설물 안전 계획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구는 올해 초 전담 조직을 신설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위험성 평가(41개 현업부서·동) 실시,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등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현업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를 추가로 실시해 사업장 안전 보건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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