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 선정

이영주 기자 2023. 11. 16.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도천동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신축 이전 예정 부지(도천동 102-1번지)를 활용, 내년부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사진 = 광주 광산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도천동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신축 이전 예정 부지(도천동 102-1번지)를 활용, 내년부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진행한다.

광산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1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소통·협력하며 세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의 상호 상승효과를 통해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중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연계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로 건립에는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30억 원과 지방비 130억 원 등 총 1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광산구, 중대재해예방 이행 실태 점검 추진

광주 광산구는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4주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의무 사항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산구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업주(경영책임자)가 이행해야 하는 ▲유해·위험 요인 확인과 개선 여부 ▲재해예방 관련 예산편성, 집행 ▲시설물 안전 계획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구는 올해 초 전담 조직을 신설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위험성 평가(41개 현업부서·동) 실시,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등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현업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를 추가로 실시해 사업장 안전 보건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