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안전 근무환경 조성·산업재해 예방 자율안전 경영체계 확립

[전주=뉴시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과 직원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을 축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11.16 (사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선제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해당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기준에 적합한 검증 절차를 걸쳐 안전보건 관리능력이 우수한 사업장에 수여된다.

바이오진흥원은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공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TFT 구성 ▲안전관리 조직 보강 ▲안전·보건 법규준수평가 ▲내부심사 ▲중대재해 안전보건 이행점검 활동 등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재해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사업장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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