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실물 최고' 에스파 윈터 때문에 아내와 싸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에스파 윈터 때문에 부부 싸움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한 명을 꼽아야 하는데 갑자기 윈터가 생각이 난 거다, 정말 네 분을 다 좋아한다 팬으로서"라며 "당시 윈터가 마지막 녹화 때 내 눈에 띄어서 말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에스파 윈터 때문에 부부 싸움을 했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스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앞서 웹예능 '할명수'를 통해 실물이 가장 예쁜 멤버로 윈터를 꼽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윈터는 "알고 있다"라며 "팬분들이 말해 줬고, 그 영상도 직접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한 명을 꼽아야 하는데 갑자기 윈터가 생각이 난 거다, 정말 네 분을 다 좋아한다 팬으로서"라며 "당시 윈터가 마지막 녹화 때 내 눈에 띄어서 말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런데 윈터가 갑자기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오더라, 그걸 우리 와이프가 보고 '좋냐?' 하길래 '좋다'고 했다, 윈터 때문에 싸웠다"라며 "내가 유심히 보고 있으니까 '좋냐? 좋아?' 그래서 '그렇지 뭐' 이랬다, 윈터가 나오는 걸 몰랐는데 당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0일 신곡 '드라마'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