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네스코 집행이사국 5연속 당선…2027년까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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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유네스코의 핵심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이사회 이사국으로 2027년까지 활동하게 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6일) 한국이 현지시간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42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2023∼2027년 임기의 유네스코 집행이사국으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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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유네스코의 핵심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이사회 이사국으로 2027년까지 활동하게 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6일) 한국이 현지시간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42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2023∼2027년 임기의 유네스코 집행이사국으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유네스코 주요 사업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핵심 의사결정 기구로, 194개 회원국 중 58개국으로 구성됩니다.
한국은 1987년 처음으로 집행이사국에 선출된 이후 2003∼2007년 한 차례를 제외하고 계속 이사국을 맡아 왔습니다.
또 이번 당선으로 2007년 이후 5회 연속 집행이사국을 연임하게 됐습니다.
외교부는 "집행이사국 5연속 당선은 회원국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 증대와 무형유산보호협약 이행 강화 등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준 것"이라며 "유네스코의 제반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국제 평화와 인류 공동의 번영이라는 유네스코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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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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