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 공원·피시방 집중 순찰..청소년 선도·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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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3개월 동안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 강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또 남·북부 경찰서도 자율방범대 및 시민 경찰학교 등 시민단체와 합동해 나성동, 도담동, 조치원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공원이나 피시방 등을 집중 순찰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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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세종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3개월 동안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 강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이 해방감으로 음주 및 흡연 등 비행 및 범죄 노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다.
경찰은 수능 당일인 오늘 교육청, 시청, 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해 관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남·북부 경찰서도 자율방범대 및 시민 경찰학교 등 시민단체와 합동해 나성동, 도담동, 조치원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공원이나 피시방 등을 집중 순찰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친다.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는 마약과 도박 등 중독성 범죄에 대해 학교와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추가 피해 및 모방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 교육프로그램을 활용, 특별 범죄 예방 교육에도 힘쓴다.
이병우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겠다”라며 “이 사회에서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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