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경기 6골 4도움... 분데스리가를 폭격중인 ‘레버쿠젠 핵심’의 소망, “레알에서 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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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말도는 스페인으로 가길 원한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 시간) "바이엘 레버쿠젠의 풀백 알렉스 그리말도가 엘 클라시코 라이벌 바르셀로나에서 8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라고 보도했다.
2023년 5월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그는 7경기 8골 6도움의 공격수급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풀백이라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레버쿠젠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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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그리말도는 스페인으로 가길 원한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 시간) “바이엘 레버쿠젠의 풀백 알렉스 그리말도가 엘 클라시코 라이벌 바르셀로나에서 8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라고 보도했다.
그리말도는 상당히 공격적인 풀백으로 왼발 킥이 좋아서 좋은 패스나 크로스를 보내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며 빌드업 시에 좋은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점유에 능하며, 훌륭한 상황 판단 능력과 공간을 보는 좋은 시야와 축구 지능을 갖추고 있다.
그리말도는 바르셀로나 B에서 손꼽히는 유망주였으나, 1군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자 SL 벤피카로 이적하였다. 벤피카에서 주전으로 뛰며 핵심 중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한 그는 303경기에 출전해서 27골 66도움을 하며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2023년 5월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그는 7경기 8골 6도움의 공격수급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풀백이라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레버쿠젠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알론소 축구의 핵심으로 평가받으며 우풀백인 프림퐁과 좌·우 공격을 담당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스페인을 떠나 축구 인생을 펼치고 있는 그리말도는 스페인 복귀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다. 그는 OK 디아리오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이며, 모든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고 싶어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나는 항상 스페인에서 뛰고 싶었고 홈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스페인에서 뛰고 싶다. 지금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행복하다. 이곳에 온 지 3개월이 지났고 잘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열어놨다.
그는 레버쿠젠을 분데스리가 1등으로 이끌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사비 알론소의 활약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말도는 레알의 핵심 선수였던 알론소가 레알의 감독으로 적합하냐는 질문에 "그는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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