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상가에서 부탄가스 폭발, 5명 부상

강경국 기자 2023. 11. 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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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2시3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아파트 상가 3층 식당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 주인 A(65·여)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옆 가게 가벽이 무너져 손님 B(53·여)씨 등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주인 A씨가 휴대용 부탄가스의 잔류가스를 제저하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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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6일 오후 12시3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식당 내부가 소실되어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3.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6일 오후 12시3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아파트 상가 3층 식당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 주인 A(65·여)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옆 가게 가벽이 무너져 손님 B(53·여)씨 등 3명이 다쳤다. 상가 외벽 간판이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행인 C(54·남)씨가 깔리는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폭발사고로 냉장고와 식당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6일 오후 12시3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간판이 도로 위로 떨어져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3.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주인 A씨가 휴대용 부탄가스의 잔류가스를 제저하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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