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상가에서 부탄가스 폭발,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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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2시3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아파트 상가 3층 식당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 주인 A(65·여)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옆 가게 가벽이 무너져 손님 B(53·여)씨 등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주인 A씨가 휴대용 부탄가스의 잔류가스를 제저하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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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6일 오후 12시3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아파트 상가 3층 식당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 주인 A(65·여)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옆 가게 가벽이 무너져 손님 B(53·여)씨 등 3명이 다쳤다. 상가 외벽 간판이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행인 C(54·남)씨가 깔리는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폭발사고로 냉장고와 식당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주인 A씨가 휴대용 부탄가스의 잔류가스를 제저하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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