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정위,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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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디플정)위원회가대전광역시 등 5개 민관 기관과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이 구축되면 이용자는 장애인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카카오모빌리티를 활용해 간편하게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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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디플정)위원회가대전광역시 등 5개 민관 기관과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이 구축되면 이용자는 장애인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카카오모빌리티를 활용해 간편하게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예약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지역간 이동 시 별도 시스템에 각각 등록·예약하는 등 불편함이 컸다.
대전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은 내년 2월 구축 목표다. 시스템 검증·안정화와 타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진 디플정위원회 위원장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은 공공 데이터와 민간 최신 기술을 결합해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 체감 선도사업”이라며 “참석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을 조속히 전국으로 확산하고, 46만명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은 대전교통공사에서 열렸다. 고진 위원장과 이석봉 대전광역시 부지사,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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