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일사, "단독"으로 샵캐스트와 공동 음악 사업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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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일사가 매장 음원 공급 및 제작 투자 사업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음원 유통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8RECORDZ) 사업을 하고 있는 삼쩜일사가 샵캐스트, 브랜드라디오, 샵앤뮤직, 원트리즈뮤직 등 국내 굴지의 매장 음악 서비스사와 '공동 음악 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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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일사가 매장 음원 공급 및 제작 투자 사업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음원 유통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8RECORDZ) 사업을 하고 있는 삼쩜일사가 샵캐스트, 브랜드라디오, 샵앤뮤직, 원트리즈뮤직 등 국내 굴지의 매장 음악 서비스사와 '공동 음악 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의 내용은 프로젝트 또는 개별 음반 단위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체결된 IP 투자·제작 & 매장 음악 송출 프로모션 파트너십이다. 삼쩜일사는 샵캐스트 산하 매장 음악 플랫폼들과 협력하며 매장 음원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제작 및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쩜일사는 이번 매장 음원 공급 협약을 통해 전국 500여 개 브랜드, 7만여 매장에 유통 및 제작 음원을 공급 및 송출할 수 있는 매장 음원 프로모션 독점권을 부여받았다. 국내 60% 육박하는 매장에 삼쩜일사 유통 및 제작 음원을 국내 음원 유통사 중 단독으로 송출하는 것이다.
이정환 샵캐스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음원 유통사 중 매장 음원 프로모션을 단독 체결 함으로써 양 사간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매장음악을 위한 컨텐츠 공급에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간 삼쩜일사는 음원 유통 사업 확장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레이블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이번 유통 음원 매장 공급 협약을 통해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유통 파트너 레이블, 권리사, 소속 아티스트의 IP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진호 삼쩜일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500여 개 브랜드, 7만여 매장에 유통 및 제작 IP를 송출하여 음원시장의 성장과 권리자 권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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