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색소치료 레이저 '트라이빔 프리미엄' 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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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스메디칼은 레이저 색소 치료 수술기 '트라이빔 프리미엄'(TRI-BEAM PREMIUM)이 일본에서 PMD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트라이빔 프리미엄의 PMDA 승인은 일본 내 정식 판매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일본에서 PMDA 허가받은 제이시스메디칼의 장비는 트라이빔 프리미엄 이외에도 아쿠아셀(AQUA CEL), Edge ONE, cellec v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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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스메디칼은 레이저 색소 치료 수술기 '트라이빔 프리미엄'(TRI-BEAM PREMIUM)이 일본에서 PMD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라이빔 프리미엄은 Q-Switched Nd:YAG 레이저다. 색소 치료에 이용되는 532㎚와 1064㎚ 두 가지 파장을 지원한다. 일본에서는 세 가지 주요 기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트라이빔 프리미엄의 주요 기능으로는 △1샷당 조사 에너지를 2분할해 짧은 시간 간격으로 조사하는 PTP 기능 △Q스위치보다 조금 긴 펄스폭의 노멀 펄스를 사용할 수 있는 GN 모드 △1대에서 2종류의 빔 프로파일 지원 등이다.
트라이빔 시리즈는 2011년에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일본 PMDA 승인 이전에 한국 MFDS, 미국 FDA 510k, 중국 CFDA(NMPA), 캐나다 Health Canada, 대만 TFDA, 사우디 SFDA 승인을 받아 전세계 32개국에서 판매중이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자사 레이저, IPL 장비를 6500대 이상, HIFU 장비인 리니어펌(해외명 ULTRAcel Q+)를 3000대 이상 판매했다.
일본에서는 정식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만 판매 가능하다. 이번 트라이빔 프리미엄의 PMDA 승인은 일본 내 정식 판매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일본에서 PMDA 허가받은 제이시스메디칼의 장비는 트라이빔 프리미엄 이외에도 아쿠아셀(AQUA CEL), Edge ONE, cellec v가 있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트라이빔 프리미엄이 일본 매출을 증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이시스메디칼의 미용 의료 기술이 많은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시스메디칼은 국내 시장에 고주파 미용 의료기기 '덴서티'를 출시해 활발하게 판매하고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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