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 범정부 개발협력주간…ODA 발전방안 모색

광화문광장서 홍보부스 마련…온·오프라인 기획사진전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정부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범정부 공적개발원조(ODA) 통합 행사인 '개발협력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개발협력주간은 우리나라가 2009년 11월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것을 기념해 이듬해부터 매년 '개발협력의 날'을 전후로 개최해왔다.

올해는 '미래를 위한 나눔,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와 '글로벌 가치+국민과 같이'라는 부제 하에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정부·국제기구·시민사회·기업 등 30여 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전국 국제개발협력센터와 광화문광장에서 기획사진전이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관람 가능하다.

또 관련 부처 및 시행기관은 우리의 개발협력 성과를 발표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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