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3 개발협력주간' 20~24일 운영… "ODA 이해·지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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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확대하고자 오는 20~24일 '2023 개발협력주간'을 운영한다.
16일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외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래를 위한 나눔, 함께하는 대한국'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개발협력주간에 기념식 등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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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확대하고자 오는 20~24일 '2023 개발협력주간'을 운영한다.
16일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외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래를 위한 나눔, 함께하는 대한국'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개발협력주간에 기념식 등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서울 광화문광장에선 정부와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 기업 등이 마련한 30여개의 관련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또 온라인과 광화문광장, 전국 국제개발협력센터 등에선 기획사진전이 진행된다.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D DAC)에 가입한 2009년 11월25일을 기념해 매년 11월25일을 '개발협력의 날'로 지정, 이를 전후로 개발협력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 관련 부처와 시행기관은 올해 개발협력주간을 맞아 그동안의 개발협력 성과를 발표하고 개발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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