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옆자리 여고생 성추행 50대 남성…다른 승객 신고로 잡혀

이시명 기자 2023. 11. 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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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한 버스에서 옆자리 여고생을 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께 경기 부천시 원종동 버스 안에서 여고생인 10대 B양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을 상대로 범행하는 것을 목격한 다른 승객이 112에 신고하면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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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부천의 한 버스에서 옆자리 여고생을 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께 경기 부천시 원종동 버스 안에서 여고생인 10대 B양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을 상대로 범행하는 것을 목격한 다른 승객이 112에 신고하면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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