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30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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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이 올해 총발행주식의 4%에 달하는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대성은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16일 공시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총 주주환원율의 점진적 상향을 목표로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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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이 올해 총발행주식의 4%에 달하는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대성은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소각예정주식수는 47만5399주이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7%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5월 4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지 6개월 만으로 올해 두 번째다. 이번 소각 물량을 합산하면 올해에만 자사주 총 114만7147주를 소각하게 되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4.1%에 달한다.
자사주 소각은 통상적으로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발행주식수 자체를 감소시키므로 주주들이 보유한 기존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회사는 이 같은 주주환원정책을 위해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소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총 주주환원율의 점진적 상향을 목표로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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