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시대, 포용으로"···여성과총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여성과총)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연차대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
'여성과총'은 국내 최대 여성과학기술단체 연합회이다.
특히 매년 '여성과총 연차대회'를 열고, 회원단체들이 모여 성과를 나누고, 분야를 넘어선 다양한 이슈를 나누는 네트워크의 장을 열고 있다.
올해 연차대회는 '다양성의 시대, 포용으로 나아가는 여성과학기술인'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여성과총)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연차대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
‘여성과총’은 국내 최대 여성과학기술단체 연합회이다. 과학기술 분야 여성리더를 키우고, 여성과학기술단체를 지원한다.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익 사업도 하는 단체다.
특히 매년 ‘여성과총 연차대회’를 열고, 회원단체들이 모여 성과를 나누고, 분야를 넘어선 다양한 이슈를 나누는 네트워크의 장을 열고 있다.
올해 연차대회는 ‘다양성의 시대, 포용으로 나아가는 여성과학기술인’을 주제로 개최한다.
‘여성과총 연차대회’ 1부에서는 2030 비전 선포식, 여성과총 20년사 발간보고, 헌정식, 회원단체 소개, 기조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단체지원사업 성과보고와 미래인재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가 ‘European Union & Gender Equality’를 주제로 한다. 이어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 그리고 여성과학기술자’를 주제로 발표한다.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제고 방안을 고민해 보고 과학기술계 다양성 포용성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 밖에 매년 신진 여성 인재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14회 미래인재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미래인재상은 비정규직 여성과학기술인과 산업 분야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과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진핑 독재자 맞느냐” 질문에…바이든 대답은?
- "개미에게 유리하게" 개인·기관 공매도 상환기간 '90일' 일원화(상보)
- 달리던 오토바이서 떨어진 유치원생 아들…아빠는 그대로 질주
- 실종 72일 만에 발견된 등산객 시신…반려견이 곁 지켰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배우자 첫 공개행보...진은정 변호사 누구?
- '학폭 안된다'고 계약했어도..."서예지 0원, 소속사는 2억"
- 황현희 "투자, 절대적 시간 필요하다"
- “한국 여자 다 강간할 거야”…백화점 전광판에 범죄 예고글
- 온천서 여탕 침입해놓고…“뭐가 문제? 이해 안돼” 항변한 남성
- 임수정, 소속사 없이 1년째…"섭외 직접, 택시 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