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고백’ 렌 “병약미 표현 위해 5kg 감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1. 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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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이 '그림자 고백'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TV시네마 '그림자 고백'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렌은 "아무래도 첫 사극에 도전한 만큼 말투나 어휘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사극 영화 '왕의 남자'를 찾아봤고 공길이를 보며 어떻게 윤호에게 접근할지 공부했다"고 말했다.

'그림자 고백'은 2023 KBS TV시네마 프로젝트 첫 작품으로, 시대의 금기에 맞서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픈 조선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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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사진|와이드릴리즈
렌이 ‘그림자 고백’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TV시네마 ‘그림자 고백’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대경 감독과 배우 렌(최민기), 박상남, 홍승희, 함은정이 참석했다.

렌은 “아무래도 첫 사극에 도전한 만큼 말투나 어휘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사극 영화 ‘왕의 남자’를 찾아봤고 공길이를 보며 어떻게 윤호에게 접근할지 공부했다”고 말했다.

또 렌은 “외적으로 병약미 허약미를 표현하기 위해서 제가 평소 먹는 걸 좋아하는데 많이 줄이고 4~5kg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때마침 무더위에서 촬영하니까 땀이 많이 나니까 부기가 빠지니 여러 가지로 도움을 받았다. 윤호에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감독님과 많이 상의했다. 주변 지인 배우들에게 도움을 구해서 연구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림자 고백’은 2023 KBS TV시네마 프로젝트 첫 작품으로, 시대의 금기에 맞서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픈 조선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24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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