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축사 지붕 태양광 설치하던 50대 추락사

임양규 수습기자 2023. 11. 16.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의 한 축사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16일 고용노동부청주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8분쯤 증평군 도안면의 한 축사에서 태양광 설치 작업을 위해 지붕에 올랐던 근로자 A씨(52)가 6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같이 작업을 하던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증평=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증평군의 한 축사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16일 고용노동부청주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8분쯤 증평군 도안면의 한 축사에서 태양광 설치 작업을 위해 지붕에 올랐던 근로자 A씨(52)가 6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같이 작업을 하던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해당 공사장은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imrg9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