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영선 “전북 소방 공무원 건강 이상 5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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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염영선 의원은 전북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소방 공무원의 건강 상태에 빨간불이 커졌다며 해결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지난해 전북 소방 공무원 가운데 폐와 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병 건강 이상자가 천2백80여 명으로, 전해 8백20명에 비해 5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단순 건강 이상자는 2천4백30여 명으로, 전해 천7백90여 명보다 3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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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도의회 염영선 의원은 전북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소방 공무원의 건강 상태에 빨간불이 커졌다며 해결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지난해 전북 소방 공무원 가운데 폐와 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병 건강 이상자가 천2백80여 명으로, 전해 8백20명에 비해 5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단순 건강 이상자는 2천4백30여 명으로, 전해 천7백90여 명보다 3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소방본부는 재난 환경과 교대 근무로 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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