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명소 이응다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송승화 기자 2023. 11. 16.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연말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3 세종 빛 축제'를 비롯해 이응다리를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세종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인 이응다리 야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각 지자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게시되고, 향후 광역권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 명소로 널리 홍보되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특히 밤에는 빛나는 도시 경관이 비치는 아름다운 금강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다.

특히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연말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3 세종 빛 축제’를 비롯해 이응다리를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세종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이응다리는 2022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세종시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성장했다”며 “특히 오는 12월 2일부터 진행되는 ‘2023 세종 빛 축제’를 전 국민이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