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오류동 상가 밀집지역서 불법 광고물 민관합동 단속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11. 16.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5일 오류동 상가 밀집 지역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민관합동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야간 단속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구청 정비반과 (사)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 등이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중구 불법광고물 합동 단속. 중구 제공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5일 오류동 상가 밀집 지역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민관합동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야간 단속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구청 정비반과 (사)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 등이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상가 밀집지역은 주로 단속 및 정비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어 도시경관 저해는 물론 주민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날은 특히 에어풍선 및 입간판 등의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 및 정비를 진행했다.

또한, 중구는 수거된 음란, 퇴폐, 대출 등 청소년 유해 광고물에 대해선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에 등록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할 예정이며 반복적인 상습 위반 광고주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이행할 방침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 불편최소화를 위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