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혁신 연구 도전할 수 있도록 R&D 정책 바꾸는 중"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세대 연구자들이 혁신적 연구에 실패 걱정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R&D 정책을 바꿔나가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현지 한 호텔에서 재미 한인 연구자와 학생, 기업인 등을 만나 미래세대의 혁신과 도전을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이어 해외 연구자가 한국 정부 R&D에 참여할 수 없었던 제한도 없애는 중이라며 이를 통해 한인 미래세대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적과 관계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R&D 예산이 대폭 삭감돼 정치권 논란이 이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혁신분야 지원 등 질적 개선과 구조조정 측면이 크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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