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랠리 올까, 안 올까"…토스증권, '데일리 디스커션' 기능 선봬

신민경 2023. 11. 16.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증권이 증시 현안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새롭게 마련했다.

16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6일 올린 '공매도 금지투표'에 오후 1시30분 기준 1만1090명이 참여했다.

토스 측은 "이용자들이 건전한 토론을 할 수 있는 장이 있어야 한다는 고민 끝에 이번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면서 "모든 이슈가 토론의 장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고 투자자들이 의견을 내고 논의할 만한 소재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스증권이 증시 현안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새롭게 마련했다. 

16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6일 올린 '공매도 금지투표'에 오후 1시30분 기준 1만1090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의 결과에 따르면 '호재'라고 응답한 비율은 73.3%, '호재가 아니다'라고 답한 비율은 26.6%로 집계됐다. 댓글은 총 550개가 달리며 저마다 서로 다른 생각이 공유됐 다.

이튿날인 15일에는 '산타랠리 온다? 안 온다?'를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날 현재 7829명이 참여한 이 투표에는 현재 기준 '온다'라고 답한 비중이 76.2%로 집계됐다. 10명 중 7~8명꼴로 연말 연초 산타랠리가 찾아온다고 본 것이다. 댓글은 총 533개가 달렸다.

토스 측은 "이용자들이 건전한 토론을 할 수 있는 장이 있어야 한다는 고민 끝에 이번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면서 "모든 이슈가 토론의 장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고 투자자들이 의견을 내고 논의할 만한 소재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심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24년에는 부자가 될수 있을까…미리보는 신년 운세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