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검찰, 文 전 사위 '채용특혜 의혹' 중기부 이어 KVIC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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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를 압수수색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주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 1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채용 특혜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진행된 중기부, 중진공, 인사혁신처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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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를 압수수색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주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운용기관으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자회사이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 1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채용 특혜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진행된 중기부, 중진공, 인사혁신처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항공업 경력이 없는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가 2018년 7월 타이이스타젯 고위임원으로 취업한 것과 그해 3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된 것 사이에 대가성을 의심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달 20일 이뤄진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주지검 국정감사에서도 해당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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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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