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공병여단, 코리아에셋과 김장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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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공병여단은 1사1병영 회사인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함께 16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제2공병여단 문한옥 부여단장(대령)과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이사, 백룡봉사단 장병 및 임직원, 가평 초롱이 둥지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치 200포기는 여단 주변에 있는 춘천시립요양원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위치한 영등포구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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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육군 2공병여단은 1사1병영 회사인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함께 16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제2공병여단 문한옥 부여단장(대령)과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이사, 백룡봉사단 장병 및 임직원, 가평 초롱이 둥지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가평 초롱이 둥지마을은 코리아에셋투자증권(주)의 1사1촌 마을로, 그동안 농산물직거래를 비롯한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도농교류를 실천해 왔다.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치 200포기는 여단 주변에 있는 춘천시립요양원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위치한 영등포구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백룡봉사단 오현민 중사는 ”직접 담근 김치가 지역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공병여단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주)은 201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의 일환인 벽화그리기와 같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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