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 내년 3월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원아 50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은 내년 3월 4일 신규 개원 예정인 국공립 현남 하나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신입 원아 50여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현남 하나어린이집은 양양 현남면 지역 아동 보육환경을 개선, 지역 아동들이 인근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하나금융그룹의 민간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내년 3월 4일 신규 개원 예정인 국공립 현남 하나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신입 원아 50여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남 하나어린이집은 사업비 21억9000여만원를 들여 지난 7월 현남면 해송천로5 일원에 지상1층 연면적 496.29㎡로 건립됐다.
보육실 5실을 비롯해 원장실, 교사실, 휴게실, 다목적실, 유희실, 조리실 등이 있다. 또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연면적 92.15㎡)를 함께 조성했다.
원아 모집인원은 5개반에 총 50명으로 내년 기준으로 △1세 미만 3명 △1세 5명 △2세 7명 △3세 15명 △4~5세 2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조 후 입소 대기 신청서를 작성, 각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소 우선순위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부모 자녀 △다문화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자녀 2명 이상 가구 영유아 △임신부의 자녀인 영유아 등이다.
군은 입소 우선순위를 고려해 입소신청서를 검토 후 입소 대상자를 확정, 내년 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보육환경 개선으로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남 하나어린이집은 양양 현남면 지역 아동 보육환경을 개선, 지역 아동들이 인근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하나금융그룹의 민간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후 양양군과 하나금융공익재단·한솔어린이보육재단 간 협약을 맺으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