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의원간담회…“군민 복리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지난 15일 청양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정책간담회 모습. (청양군의회 제공) / 뉴스1

(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의회는 지난 1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군 조례일괄개정조례안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 계획안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비 성립전예산 편성 등 33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양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차미숙 의장은 “경기 악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등 재정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정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12월12일까지 2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295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추경 예산안·2024년도 본예산 등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