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메디트릭스, 디지털치료기기 공동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존비즈온이 메디트릭스와 손잡고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에 나섰다.
메디트릭스는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교원창업한 의료기기 및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기업이다.
더존비즈온은 메디트릭스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디지털치료기기 및 웰니스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각종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모바일을 연동해 환자 스스로 본인의 우울장애 상태를 인지하고, 자가관리 및 치료가 가능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 관리용 웰니스기기도 개발
메디트릭스는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교원창업한 의료기기 및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기업이다.
더존비즈온은 메디트릭스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디지털치료기기 및 웰니스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각종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모바일을 연동해 환자 스스로 본인의 우울장애 상태를 인지하고, 자가관리 및 치료가 가능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에 나선다.
임상진료 지침에서 권고되는 인지행동치료는 물론 일상생활의 생체신호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한 데이터도 제공한다.
상용화를 목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일반인 정신건강 관리용 웰니스기기 개발에도 공동 착수한다. 정신건강 자가관리를 위한 명상, 음악, 소리, 강연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형태다.
각종 디바이스로 생체신호를 측정해 분석결과를 제공하며 이를 토대로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영상 콘텐츠도 추천한다.
추후 더존비즈온의 기업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등 직원 복지용으로의 사업성 확장도 기대된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축적된 ICT 역량을 총동원해 의료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재주는 삼성이 부리고 돈은 ‘이 기업’이 쓸어담네…이유 알고보니 - 매일경제
- “서울대가 최고 아니라고?”…2024년 검사임용 합격률 전국 1위는 - 매일경제
- “은퇴하고 뭐 먹고 살지” 막막했는데…정년 연장 논의 속도내나 - 매일경제
- [단독] ‘3명 사망’ K9 폭파사고 “한화 탓 증거부족”…1심 정부 패소 - 매일경제
- 12억에 산 집, 지금은 고작 8억 ‘날벼락’…바닥에 사서 꼭지에 팔려면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누구에겐 한달 월급인데 “200만원씩 내고 살아요”…월세도 양극화 - 매일경제
- 테슬라, 회심의 일격 맞았네...전기차값 낮출 파트너 뺏겨 - 매일경제
- “우리 아들만 노는게 아니네”…자발적 백수청년 36만명이라는데 - 매일경제
- “야밤 진동소리에 ‘덜컥’”…빚 50만원 순식간에 539만원, 사금융 피해 ‘주의보’ - 매일경제
- 美 언론 호평 이정후, 신분조회 요청...MLB행 공식 행보 시작!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