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30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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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068930)은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대성은 주주환원 정책을 위해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총 주주환원율의 점진적 상향을 목표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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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디지털대성(068930)은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사주 소각은 지난 5월 4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지 6개월만으로 올 들어 두 번째다. 소각 물량을 합산하면 올해에만 자사주 총 114만 7147주를 소각하게 되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4.1%에 달한다.
자사주 소각은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발행 주식수 자체를 감소시켜 주주들이 보유한 기존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디지털대성은 주주환원 정책을 위해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총 주주환원율의 점진적 상향을 목표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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