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한국 스켈레톤, IBSF 월드컵 출격…"랭킹 3위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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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세계랭킹 3위를 차지했던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2023-24시즌 첫 대회를 시작으로 다시 뛴다.
정승기(24)와 김지수(29·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로 구성된 한국 스켈레톤 대표팀은 오는 17일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23-24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2차 프랑스 라플라뉴, 3차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월드컵까지 참가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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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지난 시즌 세계랭킹 3위를 차지했던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2023-24시즌 첫 대회를 시작으로 다시 뛴다.
정승기(24)와 김지수(29·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로 구성된 한국 스켈레톤 대표팀은 오는 17일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23-24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둘은 현지 적응을 위해 지난 4일 일찌감치 옌칭으로 출국,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정승기는 "시즌 종합 3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지수는 "지난 시즌은 대회마다 기복이 있었는데, 이번엔 일관성 있게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2차 프랑스 라플라뉴, 3차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월드컵까지 참가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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