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한국 스켈레톤, IBSF 월드컵 출격…"랭킹 3위가 목표"

안영준 기자 2023. 11. 16.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세계랭킹 3위를 차지했던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2023-24시즌 첫 대회를 시작으로 다시 뛴다.

정승기(24)와 김지수(29·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로 구성된 한국 스켈레톤 대표팀은 오는 17일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23-24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2차 프랑스 라플라뉴, 3차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월드컵까지 참가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중국 옌칭에서 1차 대회 개막
정승기가 10일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스켈레톤 남자 1차 시기 주행을 하고 있다. 2022.2.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지난 시즌 세계랭킹 3위를 차지했던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2023-24시즌 첫 대회를 시작으로 다시 뛴다.

정승기(24)와 김지수(29·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로 구성된 한국 스켈레톤 대표팀은 오는 17일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23-24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둘은 현지 적응을 위해 지난 4일 일찌감치 옌칭으로 출국,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정승기는 "시즌 종합 3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지수는 "지난 시즌은 대회마다 기복이 있었는데, 이번엔 일관성 있게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2차 프랑스 라플라뉴, 3차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월드컵까지 참가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