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김포 통합, 원 포인트 특별법 오늘 발의"

임성재 2023. 11. 16. 13: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시 등의 서울 편입을 추진해온 국민의힘은 김포시를 대상으로 한 '원 포인트' 특별법안을 곧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장은 오늘(16일) 김기현 대표와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시점은 이르면 오늘 오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합 방식은 일정 기간 유예를 두고 점진적으로 편입·통합할 예정이라며 김포시의 행정적·재정적 불이익을 줄이기 위한 완충 기간을 두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농어촌 특례전형 폐지에 대해서도 당분간 편입에 대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유예 방침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김포와 함께 논의됐던 구리시와 관련해선 처한 상황이 차이가 있어 이번 특별법에서는 빠지게 됐다면서도, 부산과 경남, 울산을 통합하는 방안은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