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룩', 2차 세계대전 당시 패션계 아이콘 크리스티앙 디오르·코코 샤넬의 이야기

이하늘 2023. 11. 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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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의 새로운 시리즈 '뉴 룩'(The New Look)이 2024년 2월 14일 전세계 공개를 확정지었다.'뉴 룩'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의 참혹함 속 패션계의 트렌드를 선도했던 크리스티앙 디오르와 코코 샤넬, 피에르 발망,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는 시리즈.

뉴 룩에는 아름다움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패션계의 샛별로 떠오른 크리스티앙 디오르가 당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였던 코코 샤넬(줄리엣 비노쉬)의 자리를 위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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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뉴 룩' 스틸컷. /사진제공=Apple TV+



Apple TV+의 새로운 시리즈 '뉴 룩'(The New Look)이 2024년 2월 14일 전세계 공개를 확정지었다.

'뉴 룩'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의 참혹함 속 패션계의 트렌드를 선도했던 크리스티앙 디오르와 코코 샤넬, 피에르 발망,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는 시리즈.

나치 점령 하의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뉴 룩'은 파리의 패션 아이콘 크리스티앙 디오르(벤 멘델슨)가 전쟁으로 피폐해진 세계에 패션을 통해 다시 활력을 불어넣었던 역사적인 순간을 그리고 있다. 뉴 룩에는 아름다움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패션계의 샛별로 떠오른 크리스티앙 디오르가 당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였던 코코 샤넬(줄리엣 비노쉬)의 자리를 위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뉴 룩' 스틸컷. /사진제공=Apple TV+



피에르 발망과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등 동시대 라이벌들과 흥미로운 일화들이 면밀하게 다뤄질 예정으로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패션계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토드 A. 케슬라가 연출하는 '뉴 룩'은 크리스티앙 디오르 역에 에미상 수상자 벤 멘델슨, 코코 샤넬 역에 아카데미상 수상자 줄리엣 비노쉬, 캐서린 디오르 역에 메이지 윌리암스, 뤼시앵 를롱 역에 존 말코비치, 엘사 롬바디 역에 에밀리 모티머, 스패츠 역에 클라에스 방 등 화려한 배우진이 참여한다.

사운드트랙은 그래미상 수상자 잭 안토노프가 맡았으며, 블리처스, 플로렌스 웰치, 라나 델 레이, The 1975의 매튜 힐리, 비바두비, 닉 케이브, 퍼퓸 지니어스 등 유명 가수들이 커버한 20세기 초중반의 곡들로 채워져있다.

'뉴 룩'은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4년 2월 14일부터 세 편의 에피소드 선공개 후 4월 3일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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