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연기 도전 생각 有, 악역 하고 싶어”(라디오쇼)

서승아 2023. 11. 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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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연기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카리나와 지젤은 연기하고 싶다고 했는데 준비 중이냐?"라며 묻자 지젤은 "아직 제안이나 기회가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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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에스파가 연기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카리나와 지젤은 연기하고 싶다고 했는데 준비 중이냐?”라며 묻자 지젤은 “아직 제안이나 기회가 없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윈터도 “하게 된다면 재밌을 거 같다”라며 긍정의 답변을 했다. 닝닝은 “저와 맞는 역할이 있다면 언제나 환영이다. 악역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닝닝에게 “솔직히 알아들었는데 못 알아들은 척할 때 있지 않냐?”라며 질문하자 닝닝은 “못 알아들은 건 아니고 무시하고 넘기려고 한다. 못 알아들은 척하면서 ‘어떻게 대답해야지?’ 시간을 벌려는 것도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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