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경제공동위 의정서 조인…"다방면 협력 활성화"
지성림 2023. 11. 16. 13:18
북한과 러시아가 평양에서 '경제공동위원회' 회의를 열고 의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회의에서 "무역·경제·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확대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논의됐다"며 양측이 의정서에 조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의정서의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북러 경제협력 협의체인 경제공동위 회의는 1996년부터 올해까지 10차례 열렸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러_경제공동위원회 #북러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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