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과 민주당의 ‘릴레이 설전’…당내서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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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신지호 전 국회의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 최근에 민주당에서는 한 장관은 관종이에요. 건방진 ○. 이상한 장관. 이런 표현들이 등장했었죠. 들어보시죠. 이렇게 본인을 향해서 독설이 쏟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그 독설을 마주하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어제 입장을 밝혔습니다. 무엇이라고 했나요? 욕설 챌린지, 탄핵 챌린지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평가하실 겁니다.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들어보시죠. 잘 지켜보고 계실 것입니다. 서정욱 변호사께서는 어떻게 지켜보고 계신지요.
[서정욱 변호사]
강철 있잖아요. 철이요. 철은 이제 맞을수록 단단해지고요. 정치인은 맞을수록 이제는 커진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 윤석열 대통령을 만든 것은 누구냐 하면 조국, 추미애, 박범계. 이런 분들이 윤석열 당시에 총장을 탄압하면서 오히려 이것이 커진 거예요. 저는 이런 민주당 의원들. 지금 팩트는 전혀 없고 완전히 욕설, 막말이잖아요. 이렇게 한동훈 장관을 공격할수록 한동훈 장관은 커집니다. 오히려 이것이 대권 지지율이 우파, 보수 쪽에서 압도적 1위고요. 심지어 갤럽 조사에서 서울에서 이재명 후보보다 앞선 적도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이것이 저는 커진 것은 민주당 의원들의 자업자득이다, 이렇게 보이고요.
어떤 분은 한동훈 장관이 또박또박 반박하니까 너무 한 것 아니냐, 이런 분도 있지만. 이것이 바로 요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것이에요. 옛날 같으면 의원이 말도 안 되게 공격하면 의원님, 굽신굽신 하면서 그냥 지나갔죠. 요즘은 또박또박 김남국 엉뚱한 질문하면 딱 깨고, 최강욱 엉뚱한 질문하면 딱 깨고. 이것이 요즘 젊은 층이 열광하는 것이에요,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저는 상당히 한동훈 장관은 어떻게 보면 팩트와 품격 있는 절제된 말로 제대로 이렇게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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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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