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소유 “40살 돼서도 씨스타 안무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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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태티서의 '트윙클'과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로 듀엣 무대를 꾸미는 가운데, 원곡자인 티파니와 소유가 듀엣 무대의 유일한 참관인으로 참석한다.
'골든걸스' 멤버들을 만나기 직전 잔뜩 긴장한 상태로 자신보다 대선배인 '골든걸스' 무대를 직접 참관하는 것에 대해 티파니는 "네 분 모두 다 레전드인 선배님들이 새롭게 부를 태티서 곡을 제가 감히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말하고 소유는 인순이, 신효범이 부를 '터치 마이 바디' 무대를 한동안 상상하다가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얼어붙어버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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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태티서의 '트윙클'과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로 듀엣 무대를 꾸미는 가운데, 원곡자인 티파니와 소유가 듀엣 무대의 유일한 참관인으로 참석한다.
KBS 2TV 예능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11월 17일 방송되는 ‘골든걸스’ 3회에서는 ‘골든걸스’ 프로젝트를 위해 합숙을 시작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첫 듀엣 무대를 위해 본격적인 댄스 수업과 안무 연습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예고편 속에서 짧은 소절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게 만들었던 인순이, 박미경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와 신효범, 이은미의 ‘트윙클(Twinkle)’ 풀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소녀시대 티파니와 씨스타 소유가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를 응원하기 위해 그들의 첫 듀엣 무대에 유일한 참관인으로 참석한다고 전해져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영은 ‘골든걸스’ 멤버들에게 원곡 가수 소녀시대 티파니와 소유를 소개하며 “다른 사람 눈에는 어떻게 보일 지 궁금해서 누구를 부를까 생각하다 이 분들을 불렀다”라고 말하고, 이에 ‘골든걸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원곡 가수 등판에 멘붕에 빠진다.
이어 등장한 원곡 가수 소녀시대 티파니와 씨스타 소유. ‘골든걸스’ 멤버들을 만나기 직전 잔뜩 긴장한 상태로 자신보다 대선배인 ‘골든걸스’ 무대를 직접 참관하는 것에 대해 티파니는 “네 분 모두 다 레전드인 선배님들이 새롭게 부를 태티서 곡을 제가 감히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말하고 소유는 인순이, 신효범이 부를 ‘터치 마이 바디’ 무대를 한동안 상상하다가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얼어붙어버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소유는 “멤버들끼리도 40살이 되어서도 씨스타 안무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며 “저희 안무가 조금 힘든 게 많아서 안무를 바꾸시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하자 박진영은 단칼에 “안 바꿨습니다”라고 말해 그들의 선사할 무대에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한다.
‘골든걸스’ 듀엣 무대를 직관한 직후, 티파니는 “퀸 에너지란 이런 것이구나. 이걸 제가 그냥 봐도 되나”, 소유는 “에너지를 너무 많이 받고 갑니다. 너무 영광이에요” 등의 말과 함께 디바들의 자태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골든걸스’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다는 후문이 들려 원곡 가수도 인정한 ‘골든걸스’ 듀엣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후 10시 방송.(사진 제공=K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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