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에 희망을"…진안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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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6일 상황실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NH농협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군수,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태구 전북은행 부행장, 변성섭 NH농협은행 진안군지부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 민간단체 회장단이 참석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금융기관이 융자금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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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6일 상황실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NH농협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군수,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태구 전북은행 부행장, 변성섭 NH농협은행 진안군지부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 민간단체 회장단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이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로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금융기관이 융자금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다.
진안군은 6억원의 출연금과 최대 5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하고, 전북은행과 NH농협은행은 각각 2억5000만원을 출연한다.
사업은 올해 12월부터 시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진장지점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춘성 군수는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지원이 어려웠는데, 이번 특례보증 협약으로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내실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영안전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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