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롯데, '팀 노히터' 윌커슨과 재계약 결정 "김태형 감독님과 우승하고파"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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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였던 애런 윌커슨(34)과 재빠르게 재계약을 결정했다.
계약을 완료한 윌커슨은 "2024시즌에도 롯데에서 커리어를 이어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새로 부임하신 김태형 감독님을 도와 팀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싶다. 하루 빨리 사직구장에 돌아가 팬들과 호흡하며 마운드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상대보다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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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6일 "애런 윌커슨(Aaron Daniel Wilkerson)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윌커슨은 총액 95만 달러(계약금 15만, 연봉 60만 인센티브 20만)로 2024시즌 계약에 합의했다.
윌커슨은 2023시즌 후반기에 합류해 13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2.26을 기록했다. 팀에 빠르게 녹아들었고, 11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특히 9이닝당 삼진 9.15개, 볼넷 2.26개로 선발투수로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다. 8월 6일 사직 SSG전에서는 7이닝 6탈삼진 노히트 호투를 펼치며 역대 3번째 '합작 노히터'에 기여했다.
롯데는 "윌커슨은 팀 내에서 적응력이 뛰어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할 줄 알며, 인성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을 완료한 윌커슨은 "2024시즌에도 롯데에서 커리어를 이어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새로 부임하신 김태형 감독님을 도와 팀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싶다. 하루 빨리 사직구장에 돌아가 팬들과 호흡하며 마운드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상대보다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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