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츠베레프 꺾고 2연승…가장 먼저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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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남자프로테니스 왕중왕전인 니토 ATP 파이널스에서 세계랭킹 3위인 러시아의 메드베데프가 가장 먼저 4강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는 올시즌 세계 랭킹 상위 8명이 출전해 2개 조로 조별리그를 펼치는데 메드베데프는 세계 랭킹 7위인 독일의 츠베레프를 맞아 구석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앞세워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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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남자프로테니스 왕중왕전인 니토 ATP 파이널스에서 세계랭킹 3위인 러시아의 메드베데프가 가장 먼저 4강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는 올시즌 세계 랭킹 상위 8명이 출전해 2개 조로 조별리그를 펼치는데 메드베데프는 세계 랭킹 7위인 독일의 츠베레프를 맞아 구석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앞세워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앞선 1차전에서 같은 러시아 동료인 루블료프를 2대 0으로 눌렀던 메드베데프는 이로써 2연승을 달리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같은 조의 세계랭킹 2위인 스페인의 알카라스는 루블료프를 2대 0으로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알카라스는 3차전에서 메드베데프와 격돌하는데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만 4강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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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가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정해진 시간 내에 투구를 해야만 하는 이른바, 피치 클록 제한 시간을 기존 20초에서 18초로 더 줄이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규정상 투수는 주자가 있을 때 20초 이내에 공을 던져야 하는데 이를 2초 더 단축하겠다는 것입니다.
주자가 없을 때 15초 이내로 던지도록 한 규정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메이저리그사무국은 피치블록 규정을 도입한 올해 평균 경기 시간이 2시간 40분으로 지난해보다 24분이나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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