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RF 온라인 넥스트, 언리얼 엔진5로 돌아온 SF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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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16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한 '지스타 2023'에서 'RF 온라인 넥스트'의 시연회를 실시한다.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참여자들이 서로 기록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이벤트 모드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압축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일 진행된 넷마블 '지스타 2023' 미디어 시연회를 통해 행사에 앞서 'RF 온라인 넥스트'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출시돼 약 20년 간 서비스된 'RF 온라인'의 IP를 기반으로 넷마블엔투에서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SF MMORPG다. 'RF 온라인'의 핵심 게임성을 계승한 3개 종족 간의 RvR(진영별 대전) 대립이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서 슈트에 장착된 스킬을 활용해보고, 거대 로봇에 탑승하고 펼쳐지는 전투도 체험해볼 수 있었다. 이동은 키보드의 WASD 버튼을 활용해 움직이며, 시점 조작은 마우스 좌클릭 후 드래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 버튼으로 기본 공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숫자 123번 키로 스킬 사용이 가능했다.
이벤트 모드에서 높은 단계를 달성하고 싶은 이용자라면 카드를 선택하는 40초 이내에 전략적으로 유리한 카드를 선택해야 한다. 무작정 공격력만 높인다면 몰려오는 적들에 캐릭터가 사망하게 될 수 있으며, 생존을 위한 카드를 과도하게 선택하면 피해량 부족으로 돌파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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