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시험지구(논산·계룡·금산) 1교실 결시율 10.9% 기록[2024수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전국적으로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제64시험지구(논산·계룡·금산)에서 1교실 결시생이 203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논산과 계룡, 금산지역 9곳에서 1655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는 것.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수능에는 제64시험지구 내 재학생 학교가 모두 시험에 응시하고 군복무자 비율도 높은 편"이라면서 "작년에는 재학생 학교 19곳 중 18개교가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16일 전국적으로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제64시험지구(논산·계룡·금산)에서 1교실 결시생이 203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논산과 계룡, 금산지역 9곳에서 1655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는 것.
제64시험지구 응시 예정 수험생은 총 1858명이었지만 203명이 시험을 포기해 결시율이 10.9%를 기록했다.
올해 전국 1교실 결시율이 전국 평균 10.8%인 점을 감안하면 논산·계룡·금산지역 결시율이 약간 높은 편이다. 작년의 경우도 전국 평군 결시율은 올해와 비슷한 10.8%를 보였다.
논산대건고 시험장이 가장 높은 16,9%의 결시율을 보였고, 다음으로 쌘뿔여고 13.8%, 계룡고 13.1%, 용남고 12.6%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수험생이 줄어든 반면 제64시험지구는 작년과 비교해 50여 명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제64시험지구 전체 응시생은 1804명에서 올해는 1858명으로 늘었다.
이는 재수생 비율이 높은데다 논산과 계룡지역의 군복무 장병들의 군인 신분 응시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논산계룡교육청은 설명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수능에는 제64시험지구 내 재학생 학교가 모두 시험에 응시하고 군복무자 비율도 높은 편”이라면서 “작년에는 재학생 학교 19곳 중 18개교가 응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