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대미술가 로니 혼의 '프릭 앤 프랙스' 수채화 연작 선보이는 국제갤러리

박진희 2023. 11. 16. 1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갤러리는 미국 현대미술가 로니 혼의 다섯 번째 개인전 'Roni Horn' 개막 기자간담회를 16일 서울 종로구 국제갤러리 K3에서 갖고 작가의 '프릭 앤 프랙스(Frick and Fracks)' 수채화 연작을 선보이고 있다.

'프릭 앤 프랙스'를 이루는 각 화면 안에는 하나의 추상 도형만이 들어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제갤러리는 미국 현대미술가 로니 혼의 다섯 번째 개인전 'Roni Horn' 개막 기자간담회를 16일 서울 종로구 국제갤러리 K3에서 갖고 작가의 '프릭 앤 프랙스(Frick and Fracks)' 수채화 연작을 선보이고 있다. '프릭 앤 프랙스'를 이루는 각 화면 안에는 하나의 추상 도형만이 들어있다. 운율적이기도 하고, 생물을 연상시키기도 하는 이 기하학적 이미지들의 병치는 어떤 인덱스 내지는 기호학적 체계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다. ‘프릭 앤 프랙’은 스위스의 코미디 아이스 스케이팅 듀오 베르너 그뢰블리(Werner Groebli)와 한스 마우흐(Hans Mauch)의 예명에서 비롯된 제목이며, 그들과 1930년대에 처음 협업하기 시작해 50년 가까이 파트너로 일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2023.11.16. pak713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