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 경찰차로 수험장 도착한 수험생은 178명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3. 11. 16.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6일 경찰차를 이용해 수험장에 도착한 수험생이 17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전국에서 수험생에게 214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찰차량 태워주기 178건, 수험표 찾아주기 13건, 기타 23건 등이다.

경찰은 이날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 2447명, 기동대 1038명, 모범운전자 4838명 등 인력 1만 1265명을 투입하고 경찰차 2323대, 오토바이 358대 등 장비 2681대도 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앞에서 경찰차를 타고 수험장에 도착하고 있다. 2023.11.16/뉴스1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6일 경찰차를 이용해 수험장에 도착한 수험생이 17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전국에서 수험생에게 214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찰차량 태워주기 178건, 수험표 찾아주기 13건, 기타 23건 등이다.

경찰은 이날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 2447명, 기동대 1038명, 모범운전자 4838명 등 인력 1만 1265명을 투입하고 경찰차 2323대, 오토바이 358대 등 장비 2681대도 배치했다.

경찰은 또 3교시 듣기평가시간 때 시험장 주변 소음 유발 차량을 원거리 우회시키는 등 시험이 끝날 때까지 교통을 관리할 계획이다.

시험 종료 후에는 다중인파 예상 지역에 경찰을 배치해 사고 예방 활동을 할 예정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