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박하선 데이트, 바쁜 부부 조승우 덕에 뮤지컬 나들이

서유나 2023. 11. 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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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뮤지컬 나들이를 즐겼다.

박하선은 11월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라버닌 진짜 말뭐말모 명불허전"이라는 글과 함께 조승우를 만난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과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장 대기실을 찾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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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뮤지컬 나들이를 즐겼다.

박하선은 11월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라버닌 진짜 말뭐말모 명불허전"이라는 글과 함께 조승우를 만난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과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장 대기실을 찾은 모습. 부부는 분장을 한 조승우와 밝은 표정으로 셀카를 남기며 친분을 드러냈다. 각자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조승우의 공연에 응원차 방문하며 막간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의 일상이 훈훈하다.

박하선은 "지킬 때도 그랬지만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 오페라의 유령이 이렇게 서글픈 이야기였나…1년 가까이 하시다니 정말 대단, 존경. 여전히 매진매진 값진 공연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조승우의 연기를 관람한 감동 후기를 남겼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2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1월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딸 1명을 두고 있다.

류수영은 현재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SBS 예능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 등에 출연 중이다.

박하선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로 활약 중이며, 오는 19일 막을 내리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도 출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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